본문 바로가기

투자 용어4

#24 건물높이지수(erection index) 건물높이지수는 새로 새워진 빌딩의 높이가 기존 빌딩보다 높을 때가 증시의 고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학자들이 유머 있게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건물높이지수는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의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4월 3일 완공 되었고 그 높이는 554.5m이다. 이로서 롯데월드타워는 412.1m의 해운대 엘시티 더샾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최고층 빌딩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5위를 차지하고 있다. https://www.skyscrapercenter.com/buildings 그렇다면 그 당시의 코스피지수 그래프는 어땠을까? 실제로 코스피 차트를 보면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된 지 약 반년 후인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에 정점을 찍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2. 4. 14.
#19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의미. BW의 의미. 띄어쓰기에 유의하면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의미를 이해하기 한결 쉽다. 다음 사전에 따르면 신주 인수권부 사채라고 표기되고 그 의미는 사채권자에게 신주 인수권이 부여된 사채를 의미한다. 즉 이 사채를 사는 사람은 신주 인수권을 갖게되는 것이다. 그 해에 사채의 상환 기간 안에 신주 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유상 증자를 실시하면 그 중 일부를 사채권자에게 배정하여 증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부 사채를 말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투기채의 일종으로 리스크가 크지만 수익도 클 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정의에 따르면 전환사채와 달리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도 사채가 소멸되지 않고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때는 신주발행가액을 납입해야 한다. 영어 약자로 BW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Bond Warrant를 의미하고 이 파.. 2022. 4. 13.
#13 자산과 부채 유튜브에 가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성으로 올라와있다. 그것을 들어보면 배웠던 강력한 개념 중 하나는 돈을 벌면 자산과 부채 중 자산을 사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 중요한 개념들은 단순한 경우가 많다. 자산은 사두면 돈을 벌어오는 것이고 부채는 사두면 돈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가치가 상승하는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거나 주식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게 투자를 했다면 그것들은 자산들이고 레저용으로 캠핑카를 샀는데 기름, 유지비, 보험비가 나간다면 그것은 부채가 될 것이다. 당연히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는 자산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매사에 이것을 염두에 두고 소비를 한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될 .. 2022. 4. 10.
#11 가치 투자란? 주식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셨을 만한 가치 투자라는 용어를 주식 투자를 배우고 있는 사람의 수준에서 정의해보려고 한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 용어는 워런 버핏이나 찰리 멍거 혹은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에 의해 처음 또는 자주 사용된 용어 같다. 미래 전망이 유망한 우량한 회사의 주식을 현재의 회사 본질 가치보다 싼 값에 사서 초기의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지 않을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보유하는 것. 이러한 아이디어를 따른다면 가치 투자를 할만한 주식들은 현재 어떠한 상황에 의해서 저평가된 우량주이며 그 회사의 경영자는 미래 비전이 뚜렷하고 야망이 있어야 한다. 2022. 4. 10.